- 이 책은 소프트웨어 조직이 설계, 아키텍처 잡기, 코드 작성 시 명심해야 한다고 믿는 세 가지 기본 원칙을 강조고 있습니다. 코드가 수명을 다할 때까지 새로운 요구사항에 잘 적응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시관과 변경, 커져가는 규모에 발맞춰 조직은 어떻게 진화해야 하는가? 에 대한 규모와 성장, 시간과 변경, 규모와 성장에서 얻은 교훈들을 바탕으로 조직은 어떻게 의사결정을 내려야 하는가? 에 대한 트레이드오프와 비용에 관하여 자세한 설명과 구글의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이 책은 구글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바라보는 주된 시각에 따라 3가지의 주제로 나누어 설명을 하고 있습니다.
- 첫 번째로는 문화로 구글의 문화는 독특하지만 구글이 엔지니어링 문화를 발전시키며 깨우친 교훈들은 폭넓게 적용시키며 소프트웨어 개발은 팀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조직이 성장하고 건실하게 유지되려면 개발 문화 면에서도 올바른 원칙이 꼭 필요하다는 점은 강조하고 있습니다.
- 두 번째로는 프로세스로 구글이 버텨낸 시간과 규모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한 프로세스들을 소개하고, 아직 시원한 답을 찾지 못한 영역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세 번째로는 도구로 끊임없이 커져가고 나이를 먹는 코드 베이스를 말끔하게 관리하기 위해 구글이 도구 인프라를 어떻게 투자해왔는지를 이야기합니다.
- 이 책은 조직 혹은 개별 프로그래머를 위한 정책,모범 사례를 평가하고 정의하는 방법, 관리 가능한 소프트웨어로 만들어주는 도구와 기술 관련 모든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구글이 지식을 공유하는데 있어서 배움을 가로막는 장애물은 무엇이며 내 지식을 키우려면 어떻게 행동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식을 확장할 때 오피스 아워나 문서자료 등 프로젝트와 관련하여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또한, 구글 엔지니어가 번아웃에서 벗어나는 방법에 대해서 보며 구글이 갈고 닦은 다양한 노하우와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이 책은 실무를 하고 있는 개인기여자나 조직을 올바르게 이끌어가고 싶은 리더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 기여자로서 리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사회생활을 통하면서 섬기는 리더가 되려면 어떠한 자세를 가져야 할지 많은 생각을 준 책이었습니다. 조직을 올바르게 이끌어가고 조직원의 커리어를 생각해주는 리더가 되었을 때 다시 한번 책을 읽으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며 주니어 때 보이지 않던 다양한 감정을 느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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