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될 수밖에 없는 너에게라는 책을 회사 동료로부터 선물을 받아서 읽게 되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저자의 이야기를 읽고 있을 독자를 위해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은 마음으로 책을 출간하였으며 읽으면서 정서관리가 되었고 많은 부분이 가슴에 와닿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 욕심쟁이는 스스로의 욕망을 인정하고 삶에 한계를 두지 않는, 두려움 없이 스스로에게 솔직한 사람이다.
-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잘못하지 않고 미움받지 않는 게 아니라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 어제의 나보다 좀 더 나아지는 것뿐이다.
- 지금보다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 하는 노력 중 가장 신경 쓰는 것은 글쓰기다. 머릿속에서 흘러 다니는 수많은 생각을 글로 기록하고 자료로 만든다. 현재 내 지적 수준이나 감정 상태를 잘 파악하기 위해서 한두 줄이라도 무언가를 쓰려고 노력한다.
- 우리의 목표는 명작을 쓰는 게 아니라 나를 기록함으로써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것이다.
- 지금 찍어놓은 점들은 언젠가 연결되어 선이 되기도 한다. 쓸모없는 배움은 없었다. 취미 하나쯤 갖고 있는 삶은 무색무취의 일상에 향기를 더해준다. 똑같은 하루하루를 다채롭게 만들어 활력을 준다. 결과적으로 나라는 사람을 더 나답게 만들어준다
- 진짜 무언가를 하려는 사람은 할까 말까가 아닌, 어떻게 해야 할까 하는 방법을 고민할 뿐이다. 말로써 바꿀 수 있는 건 생각보다 많지 않다.
- 만약 인생에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잊지 말고 스스로에게 묻자. 아무리 생각해도 문제의 정답을 모를 때, 한 치 앞이 막막하고 두려울 때, 나는 누구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살고 있는가. 나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은 누구인가. 내가 잘되길 가장 바라는 사람은 누구인가. 바로 나 자신이다. 내 선택이 틀릴까 봐 겁내는 대신, 내가 선택한 길을 맞는 길로 만들어갈 수 있다는 것만 잊지 말자. 길을 만들면서 계속 걸어가면 된다. 그래야 내 인생이다.
- 지금의 나는 열심히 일하고 나서 느껴지는 약간의 피로감이 좋다. 알차게 하루를 살아냈다는 것에 자긍심을 느낀다. 다만 주어진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되 성과에 대한 생각은 조금 내려놓기로 했다. 꼭 무엇을 위해 살아야만 공들여 사는 건 아니다. 성실함은 부끄러운 게 아니니까.
- 일은 나에게 먹고 사는 수단이 아니다. 내가 갈아 넣은 청춘의 시간이고, 나의 루틴이고, 어쩌면 나 자체다. 나에게 그만큼 커다란 가치인 일은 나를 먹여 살렸지만 내가 배부를 만큼의 상처 또한 주었다. 요즘에는 이런 일이 잘 없겠고, 또 없어야 하지만 직업인으로서 나는 존중받지 못했던 적이 종종 있었다. 나는 오늘도 나를 돌보며 일할 생각이다. 나에게 일은, 내 삶을 나답게 사는 방법 중 하나다. 나는 계속 일하고 싶다.
- 저자의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읽으면서 많은 부분을 공감하였고 마음에 와닿은 구절들도 많았습니다.
- 내가 하는 일에 더 이상 보람을 느끼지 못할 때가 오면, 나는 그것을 변화의 신호로 받아들인다. 나의 쓰임은 다른 데 있을 수 도 있으니까 나에게 다른 기회를 줘보는 것이다. 그렇게 변화를 결심한 후에는 바로 실행하지 않고 시간을 가지고 생각해본다. 정말 내가 다른 일을 하고 싶은 건지, 아니면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더 잘 해내고 싶은데 기대만큼 결과물이 좋지 않아서 지친 마음에 놓아버리고 싶은 상태인 건지를 판단하는 것이다.
- 모든 일을 멈추고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순간을 돌아보면, 나는 더 잘하고 싶은데 몸도 마음도 지쳐 있었다. 진로의 방향이 바뀔 필요가 있는 시점이라는 것을 깨달았던 순간을 돌아보면, 지금 하는 일을 잘 해내면서도 새로운 일을 계획할 여력이 있던 순간이었다.
- 나는 틀리지 않았다 반드시 필요했던 시간이었다는 것을 스스로 증명해 보일 수 있다. 그러니 지금 하는 일이 더디게 여겨지거나 의미 없이 반복될 뿐이라는 생각이 들 때는 지금의 시간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나중에 다 알게 될 거야라고 생각해보자. 그러면 그 시간을 한결 수월하게 버텨낼 수 있다. 모든 성장에는 통증이 따른다. 힘들지 않으면 잘 해낼 수가 없다. 지금의 방황은 성장통이다.
- 잘 살고 있는지를 고민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잘 살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만약 당신이 지금 잘되는 길로 가고 있는 것인지 걱정하고 있다면, 당신은 이미 옳은 길로 가고 있을 것이다. 자신을 믿고 조금 더 걸어가보자.
- 번아웃은 한 번 겪을 때마다 견딜 수 없이 힘들지만 다르게 생각해보면 낭만적인 사랑의 증거이기도 하다. 내가 가진 것을 다 쏟을 만큼 삶을 사랑한다는 뜻이니까. 최선을 다한 여러분, 조금 쉬어가도 괜찮더라고요! 다음에 대한 기약도 걱정도 하지 말고 푹 쉬어갑시다.
- 이 책은 저자의 응원과 조언으로 인생 레벨업을, 기필코, 반드시, 마침내 해낼 당신에게 권하는 응원 에세이로 자기만의 인생철학을 만드는데 많은 부분을 도와주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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