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무의 기술블로그
article thumbnail

"데이터 리더 9인이 말하는 데이터 과학자의 원칙과 철학"은 한데모 책나눔 이벤트를 통해 운이 좋게도 책을 받아 읽을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은 데이터 과학자로서의 성장에 관한 내용을 다루고 있으며, 개인의 성장부터 팀과 조직의 성장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 이 책은 데이터로 실무를 하는 엔지니어부터 분석가 및 과학자들까지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에는 데이터 리더들의 많은 철학과 경험을 통해 데이터를 다루는 방향을 제시해 주는데, 이는 데이터 업무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유익한 내용일 거 같습니다.
  • 각 저자들은 자신의 경험과 사례를 통해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그들의 경험과 철학을 통해 데이터 과학자로서 성장하고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데이터 과학자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이해하고, 팀과 조직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원칙과 지침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데이터 과학자로서의 성장과 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많은 가치를 제공하며 다양한 주제와 사례를 통해 데이터 과학자로서의 역할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루틴하게 점진적으로 작동하는 팀워크

페블러스 공동창업자 이자 부대표님이신 이정원님이 팀워크의 원칙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정부출연연구소의 일화를 바탕으로 매일 팀원분들과 회고를 통해서 열린 마음을 얻는 일화와 오메가(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처럼 매일 오전 10시에 워크룸에서 만나자는 의미)를 통해서 협업의 의미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점보라는 점진적인 보고서로 팀원들과 같이 연구노트도 작성도 진행하였습니다. 창업을 하시면서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텐텐이라는 미팅을 만드셨는데 오메가에서 매일 오전 10시를 가져왔고 열린분과 회고에서 10분 정도의 시간을 가져온 것입니다. 글을 읽으면서 제대로 작동하는 팀워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신 게 느껴졌습니다. 또한 일화를 통해서 협업을 통해 재미있게 일하는 모습을 상상하였습니다.

데이터 과학자 생존 무기 만들기

IDT Corporation 데이터 과학자이신 권시현님이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나만의 차별화된 무기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삼성에서의 일화에서부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알려주시면서 경쟁력을 갖추는 방법과 업리프트 모델링과 관련된 마케팅 사례를 통해 본인의 차별점을 갖추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접근 방법의 깊이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척박한 데이터 환경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우화

데이터 과학자이자 ML GDE이신 권정민님이 데이터 과학자의 원칙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3가지 우화에 대해 소개를 해주면서 이 우화의 공통점은 데이터 상황이 좋지 않은 회사에서 일궈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데이터 과학자의 성공담이었습니다. 우화를 읽으면서 회사가 처한 데이터 현실에 공감을 했으며 다른 점은 여러 장벽과 어려운 일이라도 배움에 대한 결단력과 헌신을 통해서 회사의 성장과 개인의 성장을 모두 이끌어낸 것입니다. 물론 우화를 통해서 현실에 대한 쓴 비판도 있지만 이는 데이터 과학자의 마음을 갖는 법과 그런 마음을 갖기 위한 청사진을 통해서 데이터 과학자라는 직업을 말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을 위해서였습니다. 업무를 하면서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라는 인터스텔라의 홍보문구가 자주 생각날 거 같습니다.

시작하는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개발과 운영 지침서

아마존 웹 서비스 데이터 과학자이신 김영민님이 데이터 과학자를 위한 경험이 담긴 지침서를 작성하여 개발과 운영에 대한 원칙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개발과 운영에 대한 원칙으로 크게 4가지인 문제 정의 단계, 데이터 준비와 피처 엔지니어링 단계, 모델 개발과 평가 단계, 배포와 운영 단계에 대해 말해주셨습니다. 각 단계별로 흔히 하는 실수와 함정, 모범 사례에 대해 조언을 해주고 있으며 관련 구성들이 유익하였습니다. 서평에서 이 글이 험난한 항해에서 방향을 잡아주는 북극성이 되어주길 바라셨는데 ML에 관해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 딥다이브 할 수 있어서 좋았고 머신러닝 시스템 설계책을 읽으려고 서재에 넣어놨는데 원칙 준수에 도움이 주는 정보에 나와 반가웠습니다.

데이터 분석의 본질에 집중하기

차라투 데이터 프로덕트 개발자이신 김진환님이 데이터 분석 본질의 원칙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데이터 분석의 본질을 달성하는 초식 4가지인 목적을 명확히 하고 과정을 살피자, 익숙하지 않은 다양한 시도를 하자, 더 잘 공감할 수 있는 사람들과 함께 성장하자, 때로는 단순한 것만으로도 충분하다를 통해서 데이터 분석가에게 데이터 분석의 본질에 대해 얘기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초식들을 사례를 통해서 이해하기 쉽게 소개해줘서 좋았으며 데이터 분석가로 성장하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 같습니다.

데이터 과학자의 기술 부채 갚기

미국 핀테크 회사 리서치 사이언티스트이신 박준석님이 데이터 과학자의 기술 부채 갚기라는 원칙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데이터 과학자로서 경험했던 기술 부채들에 대한 일화를 공감하면서 읽게 되었고 기술 부채를 해결하기 위한 대처법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스타일 가이드, 협업 도구, 코드 리뷰, 가독성, 문서 작성과 유닛 테스트 및 버전 관리 등을 통해서 데이터 과학자/분석가들도 엔지니어링 워크플로우에 대한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공감하였습니다.

메타인지와 액션으로 점진적으로 성장하기

카일스쿨 데이터 코치이신 변성윤님이 10가지 원칙과 메타인지를 넓히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 주셨습니다. 자신, 팀, 조직으로 확장하면서 생긴 여러 가지의 원칙들을 사례를 통해서 소개해 주시면서 공감을 많이 하며 읽었습니다. 제너럴리스트와 스페셜리스트에 대한 고민이 있던 와중에 관련 사례가 있어서 읽으면서 관점을 바꾸게 되었으며 개인의 성장이 팀과 조직과 회사의 성장까지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해주신 원칙들에 대해 많은 공감을 하면서 읽게 되었고 조금이라도 하나씩 저만의 원칙을 세우며 액션을 해나가는 습관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데이터로 고객을 움직이는 데이터팀이 되어가는 여정

빅쏠 데이터인사이트팀 리드 데이터 과학자이신 이진형님이 스타트업에서 데이터를 만들고 그로스해킹하기까지의 여정을 담은 원칙에 대해 소개해주셨습니다. 데이터 팀을 갖추기 위한 7가지의 고려 사항을 통해서 취한 액션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데이터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태블로로 BI 대시보드와 고객 행동 분석을 진행하였는데 사례를 보면 운영 DB에서부터 ODS, 데이터 웨어하우스, 데이터 마트에 이르기까지 자세한 내용을 다뤄주어서 공감하면서 읽었습니다. 또한 로그 분석과 AAARR지표까지 데이터에 대한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달력을 높이는 시각화 디자인 원칙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이신 이제현님이 데이터 시각화의 원칙에 대해서 소개해 주셨습니다. 아벨라가 제시한 도표와 게슈탈트 원리를 반영한 좋은 디자인을 구성하는 법에서부터 자신의 의도를 반영할 수 있는 효과적인 시각화의 방법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좋았습니다. 정보전달을 위해 결과물에 대한 공유와 피드백을 받는 부분까지 데이터를 통해서 시각화하는 부분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profile

융무의 기술블로그

@융무

포스팅이 좋았다면 "좋아요❤️" 또는 "구독👍🏻"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