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무의 기술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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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엔지니어에 대해서 공부를 하다가 빅데이터를 지탱하는 기술을 읽고 나서 데이터 중심 애플리케이션 설계 책을 읽었습니다. 본 책은 내용에 깊이가 있기 때문에 읽는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엔지니어로써 배우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데이터 처리의 기본기를 다지기에 좋은 참고서로 데이터 모델 설계, 질의 언어 , 복제, 트랜잭션, 일괄 처리, 스트림 처리 등 데이터 처리의 다양한 측면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의 목적은 다양하고 빠르게 변하는 데이터 저장과 처리 기술 분야를 탐험하는데 도움을 준다. 책의 서문에는 다음과 같은 독자에게 추천하고 있다.

  • 데이터 시스템을 확장성 있게 만드는 방법을 알고 싶은 사람(웹 또는 모바일 앱이 수백만 명의 사용자를 감당할 수 있게 하고 싶다)
  • 애플리케이션이 고가용성을 갖춰야 하고(중단시간 최소화) 운영상 견고해야 함
  • 시스템 규모가 커지고 요구사항과 기술이 바뀌더라도 오랜 기간 쉽게 유지보수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 사물의 동작 방식에 대해 타고난 호기심이 있다. 대형 웹사이트와 온라인 서비스의 내부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고 싶다. 이 책은 다양한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 처리 시스템의 내부를 분해한다. 이런 시스템 설계에 반영된 기발한 생각을 탐험하는 것이 매우 즐겁다

- 데이터베이스가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법과 데이터를 요청 했을 때 다시 찾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개발자가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제공하는 형식과 나중에 다시 요청할 수 있는 메커니즘인 데이터 모델과 질의 언어에 대해 책으로 경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다.
- 이 책은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을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하며 유지보수하기 쉽게 만드는 방법을 탐구하는 것으로 신뢰성 개선에 도움을 주는 많은 내결함성 알고리즘과 확장성을 개선하기 위한 파티셔닝, 그리고 유지보수성을 개선하기 위한 진화와 추상화 메커니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책 전반에 걸쳐 데이터 시스템의 다양한 아키텍처와 각각의 장단점에 대해 설명하고 신뢰할 수 있고 확장 가능하며 유지 보수하기 쉬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술도 배울 수 있었다. 데이터 엔지니어로써 신입이 읽기에는 조금 난이도가 있지만 전반적인 책 내용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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